이라크전 이후 수개월째 전력이 공급되지 않아 불만에 쌓여있는 많은 이라크인들은 14일 뉴욕 등 미국 동부에서 발생한 정전사태를 ‘알라의 복수’라고 부르며 자못 고소해 하는 표정이다.
낮 기온이 120도이상으로 달아오르는 이라크는 미군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러 지역이 아직 전력이 복원되지 않은 상태다. 여러 이라크인들은 미국인들이 비록 잠시동안이라도 저희 고충을 알게될 것이라며 이는 인과응보라는 견해를 보였다. 조지 루이드(27)는 “미국인들도 우리처럼 고통을 받아야 한다”며 정전이 20년동안 계속되기를 바랬다.
한편 바그다드 발전소에 근무하는 알리 삭발은 “미국이 첨단 기술과 기구를 갖고도 그런 사태가 일어나는 것을 보면 이라크에서는 전력을 복원하는데 수년이 걸릴 것 같다”고 낙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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