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웨이 280과 US 101이 만나는 곳 인근에 사는 린쉬윙씨는 이날 새벽 3시 30분경 굉음에 놀라 잠에서 깨어 리빙룸에 나갔다가 하늘에서 떨어진 괴물질이 지붕을 뚫고 들어와 천정에 걸려 있는 것을 발견했다. 1피트 길이에 6인치 폭의 이 금속물질은 너무 뜨거워 윙씨의 손을 대게 한후 튀면서 날아 두 개의 벽을 부딪힌후 벽난로에 가서 떨어졌다. 샌프란시스코 소방국은 이 물질이 어떤 것인지 아직 확인이 되지 않았다고 말하고 윙씨의 집 상공은 비행지역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 물질은 윙씨의 지붕 사방 4피트의 구멍을 냈다.
윙씨는 새벽에 이같은 일이 일어나서 불행중 다행이라면서 낮이었다면 바로 그 자리에서 세명의 자녀들이 놀고 있었을 것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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