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 산하 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 노병찬 장로)는 13일 하오 교회근처 1.5마일 내에 속한 20개 교회 목사들을 포함 총 1,500세대의 이웃을 초청,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해 이를 통해 인종을 뛰어넘는 지역간 화합을 도모했다.
작년 4월로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으로 이번 6월에 완공된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는 이번 오픈하우스를 계기로 지역 내 인종을 뛰넘는 화합의 장을 도모했다는 평을 듣게됐다. 이는 행사를 통해 둘루스 셜리 페닝 레제터 시장을 포함해 둘루스 상공회의소 짐마렌 회장, 주상원의원 데이비드 샤퍼, 그리고 둘루스 커미셔너 마샬 니튼 등 주류사회의 리더들이 참석해 화합도모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기 때문이다.
노명수 국내선교위원회 위원장은 “지금까지 미국인들에게 도움을 받아왔지만 이젠 한국인들이 그들을 도울때가 됐다며 “앞으로 세미나 및 한국문화 알리기 위한 각종 행사들을 계획중이며 지역 내 리더들을 초청해 현안을 함께 공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둘루스 셜리 페닝 레제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지역에 이처럼 아름다운 예배당을 짓고 훌륭히 운영중인 연합장로교회측에 감사하며, 개인적으로 자랑스럽기까지 하다고 말했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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