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구입을 고려하는 한인들은 많지만 정작 기본정보도 없이 샤핑하는 한인들이 너무 많습니다. 소비자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부동산에 대한 무료 웍샵을 개최하게 됐습니다
18일부터 무료 부동산정보 및 주택구입 세미나를 개최하는 ‘아시안-아메리칸 TIMS’(TIMS)의 이진형 대표는 이번 웍샵에서는 특히 연방 주택도시개발부(HUD)나 프레디 맥 등이 중·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각종 주택 구입 보조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웍샵에서는 ▲융자 및 에스크로 ▲에이전트 선택 요령 ▲주택 샤핑시 살펴보아야 할 사항 등도 제공하게 될다.
웍샵의 강사로는 TIMS에서 재정 카운셀러로 일하고 있는 제임스 이씨외에 매주 한인또는 주류 은행,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이 특별 연사로 참석해 강연을 하고 질문을 받게 된다. 가주외환은행과 서울은행 등에서 15년간 일한 경력이 있는 제임스 이씨는 집을 살 마음이 있다면 한번 꼭 참석하면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강의는 오는 18일부터 시작, 매주 목요일 저녁6시부터 TIMS 사무실(3530 Wilshire Blvd., #1200)에서 열린다. 지난89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인 TIMS는 변호사 소개, 번역, 분쟁조정, 소비자 교육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문의 (213)384-3962.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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