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이 운영하는 정식 4년제 대학중 75년의 역사를 가진 대학은 퍼시픽 스테이트 대학이 유일합니다. 개교 75주년을 맞아 한인동포들을 위한 개방대학 과정을 다양하게 개설할 계획입니다.
퍼시픽 스테이트대학(총장 김재덕)이 오는 18일 개교 7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겸한 대학발전기금 모금 만찬을 개최한다. 개교 75주년을 맞은 이 학교 김재덕 총장은 개교 75주년을 맞아 한인사회에 다가갈 수 있는 개방대학 과정을 적극 개설해 나갈 것이라며 각급 정부 공무원시험, 공인회계사 등 자격시험 과정을 주말과 야간과정을 개설해 한인동포들의 학업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퍼시픽 스테이트대는 오는 18일 저녁 6시 윌셔 그랜드 호텔에서 마이크 안토노비치 LA카운티 수퍼바이저와 엘든 그리피스 월드 어페어 카운슬 의장 등 주류사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75주년 개교기념행사를 겸한 대학발전기금 모금 만찬행사를 개최한다.
피터 홍 행사준비위원장은 퍼시픽 스테이트대의 발전을 위해 동문은 물론 한인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4년제 사립대학인 퍼시픽 스테이트대는 경영학, 컴퓨터공학, 정보시스템 학사와 석사과정을 두고 있으며 개방대학 과정으로는 공인회계사 시험 준비과정과 한인최고경영자들을 위한 중소기업 경영강좌 등을 개설하고 있다.
<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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