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동산교회와 선민교회가 통합, 선민장로교회(정요셉 목사)로 출범했다.
‘진리의 터위에 아름다운 전통을 세워나가는 교회’를 비전으로 삼은 선민장로교회는 5일 교회통합 감사 축제예배를 갖고, ‘주의 사명에 충성하는 교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 예배에서 이희문 목사(워싱턴 하나교회)는 ‘성공의 삶과 승리의 삶’ 제하의 설교에서 세상의 기준에 의해 목적만 달성하면 된다는 세속화와 성공병을 경계하고, 어떤 핍박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고, 성경속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면서 다른 사람을 살리고 내가 죽는 신앙의 바탕 위에 한알의 밀알이 되어 그리스도 안에서 넉넉히 승리하는 성도가 되자고 말했다.
정요셉 담임목사는 믿음, 사랑, 소망의 공동체를 지향하고, 성령 충만한 살아있는 예배를 통해 구원의 열정을 갖는 비전있는 교회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에덴동산교회와 선민교회는 각각 2001년 1월과 10월에 첫 예배를 시작했으며, 지난 7월부터 두 교회의 통합을 추진해왔다. <유지형 지국장>
jhryu@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