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 카운티서 표창
▶ 한인 커뮤니티 적극 참여
하워드카운티한인회(회장 송수)에서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해온 1.5세 및 2세들이 대거 카운티의회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하워드카운티의회(의장 가이 구존)는 7일 저녁 의사당에서 김소령 ‘사랑의 전화’ 코디네이터를 비롯 장미, 캐서린 박. 송정진, 김윤성씨등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데이빗 레이크스 부의장은 이들이 한인커뮤니티를 위해 ‘사랑의 전화’ 개설 준비, 한인회 업무 보조, 통역 및 상담, 유권자 등록, 암예방 홍보 등에서 헌신적인 봉사를 한 공로에 대해 시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수상자인 김소령(30, 실비아 김)씨는 하워드카운티의 이민자 지원단체인 FIRN에서도 봉사하고 있으며, 장미(26)씨는 UMAB대학원에 재학중인 유학생으로 사랑의 전화 개설을 돕고 있다.
캐서린 박(23)씨는 뉴욕대 대학원에 재학중으로 지난 여름 방학을 이용, 하워드한인회에서 봉사활동을 했고, 송정진(22, 에스더 송, 뱅크 오브 아메리카 근무)씨와 김윤성(22, 크리스1김, 로스쿨 진학예정)씨는 한인들을 위한 정보 수집 업무 등을 했다.
송수 회장은 수상자들은 1.5세나 2세들로 동포들의 이민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한인회 업무를 도왔으며, 젊은 세대들의 한인사회 참여를 이끌었다면서 이들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카운티의회에 표창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하워드카운티한인회에는 10여명의 젊은이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1세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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