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비영리 단체, KAYA(Korean American Youth Association. 이사장 최평란)가 오는 18일(토) 버지니아 폴스 처치 베일리스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리는 ‘커뮤니티 데이’ 행사에 참가, 한국전통무용과 태권도, 한국 민요와 동요 등 한국문화를 소개한다.
‘커뮤니티 U’를 타이틀로 한 행사에서 KAYA는 낮 12시 45분부터 1시간 동안 북춤과 부채춤(무용지도 서미희), 태권도(지도 박우수 사범), 15명으로 구성된 KAYA 청소년 합창단(지휘 이운봉)의 공연을 선보인다.
설시은 KAYA 총무는 주류사회의 문화행사 참가를 통해 한인 2세들에게 자신감과 긍지를 심어주는 한편 지역사회에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는 지역사회 다민족의 화합과 상호이해를 위해 훼어팩스 카운티가 마련한 것으로 각 소수민족의 독특한 전통음식과 게임, 음악, 무용 무대가 마련된다.
KAYA는 지난해 5월 문을 닫은 한인 YMCA의 정신을 토대로 지난 봄 새로이 발족됐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계속될 행사의 참가비는 없다.
장소:5920 Summers Lane.
문의 (703)324-5718.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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