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디옥침례교회와 우드맨생명보험이 공동주최하는 워싱턴 지역 한인교회 새싹어린이축구대회(대회장 한성호 목사)가 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11일 센터빌에서 열린다.
주최측은 지난 4일 설악가든에서 열린 주장회의를 갖고 로뎀장로교회, 순복음제일교회, 안디옥침례교회, 에덴감리교회, 영생장로교회, 중앙장로교회 등 참가팀과 경기 일정을 확정지었다. 또 팀간 상견례 및 규칙통과, 선수 명단 확인 절차가 있었으며 특히 내년부터 대회를 단독 개최하는 우드맨 생명보험 실무자들과 안디옥침례교회간 인계 작업도 있었다.
대회는 오전 9시 중앙장로교회와 로뎀장로교회, 안디옥침례교회와 영생장로교회간의 경기를 시작으로 개막돼 각 팀이 두 경기씩 갖게 되며 오후에는 성적을 기초로 1-4위와 2-3위의 준결승과 결승전이 열린다.
이밖에 주최측은 5,6위 연합팀과 청소년재단 어린이 축구팀간의 우정 경기도 예정, 대회를 찾은 학부모들과 어린이들이 승부에 상관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 대회는 지구촌수퍼마켓과 한국일보가 후원한다.
문의:(703)329-9066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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