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회관 양성화 기금 모금
▶ 현재 4만4천여 달러 모금
한인회관양성화특별위원회(위원장 박상철)가 펼치고 있는 모금 캠페인에 총영사관을 비롯 교계와 일반단체, 그리고 개인 후원자들이 적극 동참, 기금 모금이 한인사회 전반으로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한인회(회장 김백규)가 최근 모금현황을 발표했다.
아틀란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정호)를 중심으로 교계가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타운의 각 유관단체들과 업소, 그리고 개인들이 동참행렬에 참여해 10일 현재 모금된 총액은 4만4,207.45달러로 설계비 및 도면, 수수료 등을 제하고 3만8,539.01달러가 확보된 상태다.
다음은 기금마련운동에 참여한 교회로 연합장로교회,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새한장로교회, 산돌장로교회, 한인성결교회, 아틀란타 베다니교회 등 지금까지 교회협의회 소속 중 14개의 교회가 모금운동에 동참했다.
각 기관단체로는 식품협회를 비롯 청송회, 한인골프협회, 한인회이사회, 볼사모, 재항군인회, 메이컨한국학교 등이 동참했으며, 호남향우회가 향우회로는 유일하게 모금운동에 참여했다.
또한 유일 한인자본 은행인 인터컨티넬탈은행을 비롯 포춘주얼리, 조선옥, 백순희·편기범씨 등 다수의 업소 및 개인들도 기금마련에 적극 협조했다.
김백규 아틀란타한인회장은 “한인회관 전체 공사비용은 지붕 및 전기공사, 그리고 법적 조경 조건을 고려할 때 총 8만5,000달러가 든다”며 “앞으로 47,000달러에서 5만여 달러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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