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교회협 청년연합회
▶ 18개 교회 80여 청년, 준비에 한창
청년 기독교 문화의 새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받는 ‘매치 스트라이크(Match Strike)’ 청년부흥회가 11월 9일(일) 오후 6시 메릴랜드대 칼리지파크 캠퍼스(UMCP) 타우스 극장에서 열린다.
메릴랜드교회협의회 산하 청년연합회(회장 안지웅)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지역 교회 청년들이 공동으로 참여, 찬양과 뮤지컬, 영상 등을 통해 지역 복음화에 불을 지피고 있다.
올해로서 3회째를 맞는 이 행사를 위해 18개 교회의 80여 청년들이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콜럼비아의 빌립보교회에 모여 준비에 열심이다.
‘세상을 뒤로하고 십자가를 향해’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이중언어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언어 문제를 해결하며, 박진박 나성영락교회 목사가 청년들의 믿음을 다질 설교를 맡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성경에 나오는 예수의 비유를 현대화한 뮤지컬이 준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지웅 회장은“청년들에게 그리스도의 참사랑을 전하고, 하나님안에서 우리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전하기를 희망한다면서 청년들의 기도와 헌신을 통해 준비하는 청년들의 회복, 각 교회 청년부의 부흥, 집회를 통한 영혼 구원 등 3가지 목표를 추구한다며 지역 교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청년연합회는 지난 2001년 3월 11일 지역교회 청년들의 연합을 통한 기독교 문화 향상과 영적 부흥, 전도와 구제를 목적으로 창립됐다. 문의:(301)467-4678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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