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실천적 사랑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 위협으로 생긴 세계 각처에 있는 불우한 어린이들의 구제, 복지, 교육 및 선도를 위해 일해오고 있는 나라사랑 어머니회(이사장 방숙자, 총회장 인사)는 지난 6일 오후 6시 청송식당에서 휴스턴 지부 창립모임을 갖고 만장일치로
송미순씨(현 휴스턴 상공회장)를 휴스턴 지부장으로 추대했다.
송미순지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은 방숙자 이사장 인사말, 강경준한인회장 축사, 손목자 총회장 나라사랑 어머니회소개, 휴스턴 지부 회원 및 임원소개 순으로 거행됐다.
이날 모임에서 방숙자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국에서는 50%이상이 자원봉사자로 기꺼이 참여하며 봉사를 명예로 추구하지 않고 책임 완수하는 의무로 생각한다”며 지구촌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우리의 사랑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이어 등단한 나라사랑 어머니회 손목자 총회장은 “1998년 창립돼 2003년 5월까지 총 $585,600달러를 터어키 지진 피해 돕기, 동티모르 어린이 돕기, 한국결식아동 돕기, 북한어린이 돕기, 우크라이나 어린이 돕기 등 세계 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돕고 있다”며 “오늘도 지구촌 한구석에서 배고파 힘없이 쓰러져가는 어린아이들을 우해 휴스턴 지부가 큰 가교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나라사랑 어머니회 휴스턴 지부장으로 추대된 송미순씨는 이번 창립모임과 관련, 본 기자와
의 인터뷰를 통해 “2002년 한국에서 열린 한민족여성네트워크 모임에서 방이사장을 만남 것이 계기가 돼 몇 번을 고사하다 이번에 휴스턴 초대 지부장을 맡게 됐다”고 수락배경을 설명하며 “현재 휴스턴 한인지역사회에 알려지지 않은 나라사랑 어머니회를 보다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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