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교육컨설팅 주최, 카플란 교육센터 주관, 한국일보휴스턴지사가 후원하는 ‘제2회 대입 표준수능시험 SAT 실전모의고사’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휴스턴 한인천주교회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험은 미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표준시험이며 1800여 4년제 대학 85%가 필수로 요구하고 있는 SAT를 동포자녀들에게 실전과 다름없는 모의고사를 통해 진지하게 자신의 실력을 평가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다.
참가 대상은 현재 6학년부터 12학년까지이며 등록비는 25달러(Check or Money Order, Payable to: G.E.C.)이다. 등록 마감은 17일까지이며 시험본 4일 후인 24일 오후 7시(당일 시험결과 배부) 휴스턴천주교회에서 시험문제풀이 및 SAT 전반에 관해 카플란 전문강사의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주최측인 골든 교육컨설팅 쟌 리 회장은 “2005년부터 SAT는 시험시간이 현행보다 30분 늘어난 3시간30분이 되며 또한 논술시험(Writing Test)이 추가돼 수험생들은 주어진 25분 동안 특정 주제에 대한 에세이를 작성해야한다”고 앞으로 변경될 시험제도를 설명했다. 쟌 리씨는 “SAT 논술시험 성적도 8백점 만점으로 계산, 총 만점이 2,400점으로 역시 늘어나며 특히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고 말하고 “작문실력이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위해 반드시 갖춰야할 중요한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281)599-0217, (832)858-6041,2 우편주소: GEC-Golden Educational Consulting, 3206 Morningtide Ct., Katy, TX 77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