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쉘터 기금 모금 음악회가 오는 25일 저녁7시30분 휴스턴제일장로교회에서 한인청소년센터 주최로 열린다.
음악을 전공하고 교회 지휘자로 활동중인 전문 음악인 8명으로 구성된 소노러스 싱어즈를 특별 초청해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마약과 알코올, 가정문제로 인해 범죄에 빠져 방황하는 한인 청소년의 고통과 아픔을 해결하기 위한 쉘터를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로 열린다. 소노러스 싱어즈는 이번 연주회에서 성가와 한국전통민요로 휴스턴 동포들에게 아름다운 화음을 들려줄 예정이다.
휴스턴청소년센터 대표 김벽년 목사는 “민감한 시기인 사춘기 청소년들이 마약, 범죄 등으로 소외 되고 반항하는 것이 요즘 현실이다. 우리는 자녀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된다. 동포들의 관심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청소년을 위한 쉘터가 건립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목사는 “좋은 취지로 마련된 이번 청소년 쉘터 마련 기금 모금 음악회에 많은 동포들이 참석해 주길” 당부했다.
한편 1993년 창단된 소노러스 싱어즈는 현재 남가주 일대에서 성가대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8명의 남성 성악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동안 수많은 교회 찬양 집회와 연주회를 통해 찬양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문의: (281)788-5295, (713)465-9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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