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한인교회내에 설립된 미주통일선교대학(학장 정인찬 목사)은 가을학기를 맞아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서 허문영 박사, 조기연 목사, 이홍우 목사와 미주강사로 방지각 목사, 유천종 목사, 김원삼 목사, 김석인 목사, 정인찬 목사를 강사로 초청,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진행했다.
허문영 한국통일원 수석연구위원은 지난 22일 휴스턴 한인교회에서 열린 미주통일선교대학 ‘복음통일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 강연에서 “북한이야말로 탈냉전시대와 세계화시대에 부응하는 복음의 전초기지로서 중요한 선교 전략적 요충지다”며 “남북한의 우리민족이 함께 하나님의 통치 앞에 무릎을 꿇게 되는 놀라운 선교의 새장을 열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오후 6시 만찬에 이어 한인교회본당에서 7시30부터 열린 휴스턴 한인교회내 미주통일선교대학분교 개강예배는 유천종목사(미주성산교회담임)의 사회로 개회선언, 조기연목사대표기도(한기총통일선교대학 교육부장), 장덕수목사성경봉독(선교사), 휴스턴신학대학 졸업생 및 재학생 찬양, 허문영박사 설교(한기총 통일선교대학 학장), 정인찬목사 환영사(미주통일선교대학학장), 정광일장로헌금기도, 이안식장로광고, 김석인목사(휴스턴영락장로교회 담임목사)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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