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직에 관심있는 한인들을 위한 대규모 경찰채용 박람회가 오는 15일 오전 8시~오후 4시 LA한인타운의 동양선교교회에서 열린다.
인구에 비해 턱없이 모자라는 한인 경찰관 증원을 위해 LAPD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제임스 한 LA시장, 윌리엄 브래튼 LAPD 국장, 폴 김 LAPD 커맨더, 일부 시의원, 정치인 보좌관 등 경찰 및 정부 고위관계자들이 대거 참석, 한인들을 상대로 경찰직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한인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할 예정이다.
특히 LAPD는 이날 박람회에서 경찰에 지원하기로 마음을 굳힌 한인들이 즉석에서 필기시험을 볼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이서 많은 한인들의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필기시험에 응시하려면 오전 8시까지 행사장에 도착해야 한다.
제이슨 이 LAPD 대변인은 이번 박람회는 한인경관 모집을 위해 한인타운에서 열리게 돼 의미가 크다며 많은 한인 젊은이들이 이번 기회를 활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재 LAPD에는 200여명의 한인경관이 근무하고 있으나 갈수록 늘어나는 한인인구에 비해서는 한인경관이 절대 부족한 실정이다. LAPD는 일반적으로 4년제 대학 졸업자에다 이중언어 구사까지 가능하면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더 높은 연봉을 받으며 요즘에는 대부분의 경관이 주 3일 또는 4일만 근무, 자유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다는 점등이 큰 매력으로 부각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866)444-LAPD.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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