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돈도비치 경찰은 7일 아침 8시께 수상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총격을 가하고 도주한 두 명의 20대 남성 용의자들을 찾고 있다. 도주 용의자 수색에는 토랜스 경찰이나 인근 도시 법 집행기관들도 가세했다. 용의자들은 이날 노스 게르트루다 애비뉴 400 블럭 근처에 있다가 검문하기 위해 접근한 경찰 한명을 향해 총을 발사한 후 경찰의 응사를 피해 도주했다. 사건 직후 보도는 경찰이 용의자의 총격으로 다리에 총상을 입었다고 했으나 실제로는 다친 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의 응사로 용의자가 부상을 입었는가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이날 오후 총격을 가한 남성과 또 한명의 이름과 용모 등을 공개하고 SUV를 탄 이들이 190가 쪽에서 한 여성의 차를 카재킹하려다 실패, 인근에 잠입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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