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청과협회(회장 이세목)는 12일 협회사무실에서 신년 하례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현 집행부와 전직 임원,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신년하례식에서 이세목 회장은 지난해 끝없는 불황으로 비즈니스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모든 회원들이 발전하는 좋은 소식이 많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군 이사장도 지난해 추석맞이 대잔치 등 주요 행사에 적극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면서 올해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신년 하례식은 김관홍 전회장의 축사와 김경주 전이사장의 축배 제안으로 마쳤다.
한편 협회는 그동안 논란을 빚었던 도매업소와 소매업주간의 갈등이 도매업소의 공식 사과문 게재로 잘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도매업소는 앞으로 청과협회 발전에 더욱 기여하겠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 회장은 협회 차원에서 중재에 나서 큰 문제없이 잘 마무리됐다며 회원들이 더욱 단합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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