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회 신년 하례·떡국잔치

한국노인회(회장 정 최 옴스비)의 신년 하례식 및 설날 떡국잔치가 지난 12일 시니어 센터 레크리에이션 룸에서 열렸다.
새해 첫 모임인 이날 떡국을 나누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세요’라는 신년인사를 나누고 가라오케 노래잔치를 벌였다.
6년째 회장직을 맡고 있는 정 최 옴스비 회장은 새해 계획으로 “사회 각 단체에서 지원금을 적극 유치,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올해도 매월 영어·컴퓨터 교실을 오픈 할 예정인 노인회는 대형 밴를 한 대 더 확보하기 위해 주정부로부터 지원을 받는 노력과 함께 의료봉사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옴스비 회장은 올 노인회 소망으로 “한인사회 3개 노인단체를 통합, 힘을 합쳐 정부와 기관으로부터 더 많은 혜택을 얻어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