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뉴욕여객지점 이종은(50) 지점장은 21일 신임 인사차 본사를 방문, 뉴욕 동포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줄 수 있는 지점이 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점장은 대한항공은 국제 항공 안전기준을 만족시킬 수 있는 운영체계 구축은 물론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고객 공감 지향의 경영에 힘을 쏟고 있다면서 철저한 승객 안전 장치의 도입과 함께 승객 서비스 시스템에 대한 선진화를 통해 고객 품질 개선에도 더욱 만전을 다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점장은 또 지난해 처음 대한항공 뉴욕점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 있는 에티켓 교실을 확대해 직원들의 대고객 서비스 질을 높이겠다고 말하고 동포사회와 함께 성장·발전해가는 지점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이 지점장은 지난 1986∼1989년과 1993∼1994년 뉴욕여객지점에서 예약·발권 업무를 담당했던 뉴욕통으로 지난 1995∼1997년까지 아일랜드 더블린 지점장을 역임한 후 지난해까지 서울영업 본부에서 근무해왔다.
한편 함철호 전 뉴욕여객지점장은 오는 24일 귀국, 서울 영업본부 마케팅 책임자로 근무하게 된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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