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종에 서비스 확대
한인들뿐만 아니라 우리 주위에 있는 타인종들에게까지 서비스를 확대하겠습니다
한인건강정보센터(KHEIR)는 30대 초의 젊은 소장이 사령탑을 맡아 그 어느 때보다 활기와 의욕에 넘쳐 있다.
14년간 KHEIR를 진두지휘해 온 로라 전 전 소장의 후임으로 지난해 10월 KHEIR의 책임자로 취임한 에드워드 박(사진·33) 소장은 2004년도는 KHEIR가 새롭게 변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한인사회에 치중했던 사회복지 및 의료서비스를 타인종 커뮤니티에까지 확대실시하고 양로보건센터(ADHC)를 중심으로 제공하는 노인복지 서비스의 질적·양적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올해 포부를 밝혔다.
박 소장은 또 한미연합회, 한인청소년회관, 가정상담소 등 다른 한인봉사단체들과도 협력을 강화, 한인사회 현안에 한 목소리를 내겠다며 KHEIR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커뮤니티의 지도편달을 바란다고 말했다.
KHEIR는 오는 2월말 또는 3월 초 오픈하는 가디나 양로보건센터에서 정기적으로 미국 사회복지 제도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각종 프로그램 신청도 아울러 접수할 계획이라며 한인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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