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장민현 주임신부는 마산교구 귀교
성삼한인천주교회 장민현 주임신부가 임기를 마치고 오는 4월 한국 마산교구로 귀교한다.
장 신부는 “내달 초 완공될 라크레센타 야고보 성당으로 옮겨가 성당이 자리가 잡힐 때까지 약 2개월간 여러 가지 일들을 돌본 후 신임 신부가 오는 4월 초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월부터 글렌데일 성삼한인천주교회 주임으로는 역시 마산교구 소속으로 현재 안식년을 보내고 있는 최봉원(야고보·50) 신부가 부임하게 된다. 최봉원 신부는 1977년 사제서품을 받고 칠원성당 주임신부를 거쳐 1980∼2001년 육군대학, 육군종합행정학교, 수방사, 미국군종학교, 국방부, 육군사관학교 등지에서 교육 및 군종 장교와 3군사령부 군종참모 및 육군본부 군종감을 지냈다.
1992년 유타주립대학 사목 및 연수를 거쳐 2003년 2월 육군대령 예편 후 현재 안식년을 보내고 있으며 2004년 1월부로 LA 성삼성당 주임으로 교포 사목을 발령 받았다.
한편 성삼 성당에서 분가, 라크레센타지역에 건축 중인 야고보성당의 새 주임신부는 4월초 부임예정이나 소속 교구 및 신임신부는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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