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카밸리의 경찰당국은 지난 26일 샌버나디노 카운티에서 3명을 살해한 남녀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컨카운티 셰리프국은 짐 켈리(35)와 킴벌리 미초드(25)를 이번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 모하비에 위치한 카운티 교도소에 구속 수감했으며 샌버나디노 카운티 살인사건 전담반 형사의 도착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29일 밤 체포됐으며 각기 100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켈리와 미초드는 26일 샌버나디노 카운티의 가정집에 침입, 윌리엄 랜더스, 워드 필립스와 패티 그레보이지어 등 세명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당국의 추적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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