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9~3월17일, 할리웃‘더 매트 디어터’

미 주류사회 관객들을 겨냥해 한국의 고전 ‘심청전’을 영어 연극으로 만든 ‘연꽃아가씨’(제작 조태연)가 2월9일부터 3월17일까지 할리웃에 있는 비영리로 운영되는 ‘더 메트 디어터’(The Met Theatre)에서 공연됩니다.
본보에서 후원하고 있는 이 연극은 조태연(연극학 박사)씨가 제작하고 미 연극, 영화계에서 잘 알려져 있는 폴 코슬로가 감독한 작품으로 미 주류 사회에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 졌습니다.
6개월 동안에 걸쳐 준비한 이 연극은 또 자라나는 한인 2세 아동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전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공연장: ‘더 메트 디어터’(The Met Theatre, 1089 N. Oxford Ave.)
▲공연일시: 2월9일부터 3월17일까지(월, 화, 수 오후 8시, 일요일 오후 3시)
▲티켓: 일반 12달러, 학생 및 교사 10달러, 10명 이상 단체 관람 8달러
▲문의: 조태연 (323)465-4631, TYJOE39@CS.Com, 더 메트 디어터 (323)957-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