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건설협회(회장 민경원)는 12일 협회 사무실에서 1차 정기 이사회를 갖고 전반기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건설협회는 협회 사무실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무실이 없는 회원사들을 위한 응답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민경원 회장은 미국시장 개척을 위해 회원 및 비회원 사업체가 그동안 완공했던 건물 등을 선정, 각 건물에 대한 발주자, 건축업체, 공사 금액 등을 실은 책자를 제작해 미국 설계사무실에 배포하겠다고 밝혔다.또 표준 계약서 및 표준 견적서를 배포하고 도면 복사기 기기를 구입, 회원들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이밖에도 기존의 협회 사업인 주택수리면허 한글시험 면허 취득 관련 프로그램과 회원 친목을 위한 낚시대회와 등산대회, 골프대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칼리지포인트에 세워질 한인 도매상가 건설과 플러싱 공영주차장 개발 사업에 협회 차원의 공동 참여, 공사 수주를 적극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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