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인사들의 미 입국수속을 간소화 해주는 제도(expedite service) 금지로 한국 항공사들이 귀빈영접에 곤란을 겪고 있다. 항공사들은 유명 정치인이나 기업총수 등이 입국할 때면 이 제도를 이용, 항공기 도착에서부터 입국수속까지 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관행처럼 해왔으나 미 정부가 입국심사 강화조치 일환으로 이를 금지하면서 귀빈영접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 실제로 지난 18일 아침 중남미 지역 공관장인 모 대사는 항공사 측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일반인들과 함께 줄을 서 입국수속을 받았고, 얼마 전에도 한 대사급 인사가 역시 똑같은 입국수속 과정을 밟았다. 한 한국 항공사 관계자는 “귀빈 예우가 관습화된 아시아지역 항공사들의 고민이 더욱 크다”며 “일부 인사들은 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불만을 표출하기도 해 답답할 때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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