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로원 행정가 양성 세미나 한인 60여명 참석‘양로원 행정가 양성 과정 소개 세미나’가 그리스도의 기업(Christ’s Enterprise) 주최로 24일 저녁 미주기독교 방송국에서 열렸다.
행정가 양성 과정과 간병인 과정 교육 소개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는 당초 예상보다 많은 60여명이 참가해 양로보건 비즈니스에 대한 한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자넷 최 그리스도의 기업 대표는 “현재 남가주에는 한인 노인들을 위한 양로 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양로보건 사업은 비즈니스로도 주목받고 있다”며 “단 양로시설을 운영하려면 행정가 자격증을 따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40시간의 정규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여러 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그리스도의 기업이 진행하는 수업은 매주 토요일 5시간 씩 8주 동안 진행된다. 교육을 마치는 대로 자격 시험을 치를 수 있으며 수업료는 3000달러. 수업은 한국어로 진행되지만 시험은 영어로 봐야 해 자녀가 행정가 자격증을 획득하고 부모는 간병인 자격을 획득해 시설을 운영하는 방법도 있다. 행정가는 양로원에 24시간 상주할 필요가 없고 간병인만 머물면 충분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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