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에드워즈 연방상원의원(50)은 3일 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을 포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에드워즈 의원은 전날 소위 ‘수퍼 화요일’ 예비선거에서 남부의 조지아를 비롯해 예비선거가 열린 10개 주 가운데 한 주에서도 승리하지 못하자 후보사퇴 결정을 내렸다. 에드워즈는 이날 출신주인 노스캐롤라이나의 주도 랠리에 모인 지지자들에게 민주당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존 케리 연방상원의원을 위해 단결할 것을 당부했다.
연방상원 초선의원으로 내년초 임기가 만료되는 에드워즈 의원은 이날 행한 고별사에서 “케리는 미 합중국의 대통령이 될만한 자질을 갖추었다”며 “나는 힘 닿는대로 그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케리 의원의 러닝메이트로 거론되고 있는 에드워즈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시종 긍정적인 캠페인을 펼쳐 유권자들의 호감을 얻었으며 경선에 따른 민주당 내분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했다는 당내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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