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멘도시노 카운티는 2일 전국 최초로 유전자 변형 동식물의 경작 및 사육을 금지하는 법규를 주민투표를 통해 마련했다. 멘도시노 카운티 주민들은 유전자 변형작물 금지 법안에 대한 찬반 투표에서 찬성 56% 대 반대 44%로 이 법안을 통과시켰다. 바이오테크놀러지를 적용한 작물재배 기술에 대한 제한 법안은 다른 주에서도 통과된 바 있으나 광범위하게 유전자 변형 동식물의 재배를 금지한 것은 멘도시노 카운티가 처음이다. 생명공학 업계는 이 법 통과를 저지하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투입했으나 유전자 변형작물의 위험성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불식하는데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민투표 운동을 주도한 엘스 쿠퍼리더는 “그들(생명공학 업계)은 돈이 있지만 우리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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