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여 한·미 업체 참가 예정
▶ 북VA한인회, 5월 취업박람회 개최
구직자에 취업의 기회를, 구인업체에는 채용 기회를 마련해줄 취업박람회가 워싱턴에서 처음 열린다.
북버지니아한인회는 오는 5월23일(일) NOVA 대학 강당에서 제1회 한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한인회가 동포 경제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하는 박람회에는 미 정부기관과 대기업, 한인기업 등 50여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현재 매스 뮤추얼 그룹, 체비 체이스 은행, 미 육해공군, 뱅크 오브 아메리카, 패니메, 훼어팩스 및 알링턴 카운티등 미 기관, 기업들이 참가를 확정지었다.
한인기업체로는 그랜드마트, 한아름, 리 브라더스, 캄텔 USA, 안 익스테리어, 엑사 어드바이저, 캐피탈 융자등이 참가하게된다. 참가업체의 부스 설치비는 450달러다.
이번 박람회에는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직을 원하는 이는 이력서를 지참,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2일 비원식당에서 열린 제2차 임원, 이사 연석회의에서 강남중 회장은 사업계획 보고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직, 구인 네트워크를 형성, 기업과 실직자 모두에 도움을 주고자 박람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 준비위원장에는 티모시 유 한인회 행사준비위원장, 준비위원에는 임종범 사무총장, 김경학 상공분과위원장이 선임됐다.
한편 임원 이사 연석회의에서는 3개 한인회 공조, 반기문 외교부장관 환영연, 전신애 노동부 국장 초청 세미나등 안건이 심의됐다. 또 건스턴 코이노니아센터 이정우 대표가 참석, 한인회와 청소년여름캠프를 공동 개최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이와함께 강 회장은 김영일 전 사무총장에 공로패, 대한부인회 윤매자 회장과 나라스튜디오 백순용 대표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회의에는 박용택 이사장, 윤욱 부회장, 임종범 사무총장, 육종호 한사랑종합학교장, 황원균 교육위원장, 김영주 여성위원장, 이효범 노인위원장등이 참석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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