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리스에게 스토킹과 폭행을 당했다는 거짓진술을 해서 무고한 남성을 8개월이나 옥살이를 시킨 혐의로 체포된 3명의 12세 소녀들에게 각각 한달에서 45일간의 구금형이 내려졌다. 오렌지 카운티 청소년법원 커미셔너 마이클 캐시디는 이날 비공개 히어링을 통해 공모혐의와 위증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 두소녀에게는 45일간을, 또 한소녀에게는 한달간의 실형을 선고했다. 따라서 이미 25일간을 청소년 미결감에서 보낸 이들은 앞으로 5일~20일을 더 지내면 석방된다. 그러나 21세까지는 보호관찰대상이 된다. 그외에도 이들에게는 60시간씩의 커뮤니티 봉사형과 액수미상의 배상금도 아울러 부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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