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만에 200여권 돌파
지난 10일부터 베이 지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프레즈노 지역 상공회의소 도서실 갖기 캠페인 및 사랑의 책 보내기 운동’에 모인 책들이 캠페인 시작 5일만에 200권(15일 오후 5시 기준)을 돌파, 이 지역 한인들의 정성어린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박승걸)도 사랑의 책 보내기 운동에 동참키로 했다.
변청광 새크라멘토 한인회 사무총장은 한국어로 된 책을 구하기 쉽지 않은 프레즈노 지역에 서적을 지원해 한인들을 위한 도서실을 만들어 주자는 이번 캠페인에 이 지역 동포들에 사랑도 담고 싶다며 새크라멘토 한인회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4월 10일까지 계속되며 한민족 책사랑 무궁화협회와 프레즈노 한인 상공회의소가 주관하며 본보가 특별후원하고 있다.
사랑의 책 보내기 수집함은 아래의 장소에 준비돼있다. ▲오클랜드 지역: 한국일보, 부산플라자, J.P종합보험 도서실 ▲샌프란시스코 지역: 국제식품, 한미라디오, 상항한인회도서관 ▲산호세 지역: 캘러리아 마켓 등이다.
책의 기증 또는 도서실 지원을 받고싶은 한인 및 단체는 510-893-1004로 연락하면 된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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