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브레 경찰국은 17일 새벽 엘카미노 리얼에서 발생한 윤화사건의 뺑소니 운전자를 공개 수배했다. 사고는 이날 새벽 2시경 밀브레의 엘카미노 리얼 거리를 횡단하던 신원미상의 남성이 과속으로 달리던 차량에 부딛혀 일어났다. 부상자는 샌프란시스코 제너럴 하스피틀로 긴급 후송됐으나 곧 숨졌다. 경찰은 가족에게 연락이 될 때까지 희생자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뺑소니 차량은 짙은 파란색 지프 랭글러타입의 차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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