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기념 축하연 참석… 출연진과 기념촬영·뒷풀이
이영애가 ‘장금’으로서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영애는 25일 오후 6시30분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 1층 이벤트홀에서 열린 MBC ‘대장금’ 종영기념 축하연에 참석했다.
이영애는 이날 행사에서 ‘대장금’ 출연자 대표자격으로 단상에 올라 축하연에 참석한 600여명의 하객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영애는 이 자리에서 시청률뿐 아니라 작품성도 높은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해 축하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영애는 또 이긍희 MBC 사장과 ‘민정호’ 지진희 등과 ‘기념 케이크 커팅식’을 가졌다.
그녀는 양미경 견미리 임호 홍리나 여운계 등 출연 연기자들과 이병훈 PD,김영현 작가 등 스태프와 기념사진도 촬영했다.
이영애는 이날 검정색 카디건과 스커트를 입고 모처럼 도회적인 아름다움을 뽐내며 취재진의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영애는 이날 종방연이 끝난 후 서울 강남의 한 가라오케로 자리를 옮겨 동료연기자 및 스태프와 조촐한 파티를 가졌다.
이에 앞서 이영애는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서울 여의도 MBC 본사 D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대장금 스페셜’ 녹화에 참여했다.
연두색 투피스 차림으로 나타난 그녀는 어제(24일) 집에서 하루 종일 잤는데 오늘도 또 자느라고 늦었다며 40분 늦은 지각 사태부터 수습했다.
이영애는 이번 녹화에 함께 참여한 양미경 견미리 임현식 임호 지진희 김소이 등과 ‘대장금’의 명장면,NG 등을 보며 시종 미소를 지었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30일 방영된다.
’장금’으로서의 공식일정을 모두 마친 이영애는 4월9일부터 5박6일간 싱가포르로 동료 연기자 및 스태프와 함께 ‘대장금 포상 여행’을 떠난다.
/스포츠투데이 이재환 today@sportstoday.co.kr
/스포츠투데이 길혜성 comet@sportstoday.co.kr
/사진=스포츠투데이 이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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