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생’ 22일부터 판매
CBS·ABC등 인터뷰 쇄도
오는 22일 자서전 ‘나의 인생’(My Life)를 출판하는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20일 CBS의 시사매거진 프로그램 ‘60분’(60 Minuets)에 출연, 간판 앵커 댄 래더와 독점으로 인터뷰를 갖는다.
래더는 클린턴과 리틀록 할렘 그리고 뉴욕 채퍼콰 등 세 곳에서 얘기를 나눌 예정이다. 리틀록은 클린턴이 자신의 대통령 도서관을 건축하고 있는 곳이고 할렘은 백악관에서 물러나 개인 사무실을 갖고 있는 곳이다. 채파콰는 클린턴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자서전도 여기서 집필했다.
‘60분’은 사상최초로 한 시간짜리 프로그램 전체를 클린턴에게 할애할 예정이다. 래더는 이같은 시도가 충분히 가치있는 일이라고 말한다.
“작가의 도움없이 혼자 자서전을 집필한 대통령은 거의 없었다. 가능한 폭넓고 깊이있는 인터뷰를 위해 이렇게 결정한 것이다”
클린턴은 자서전 출판에 즈음해서 CBS를 시작으로 여러 언론과 인터뷰를 갖는다.
오후 토크쇼의 대명사 오프라 윈프리는 클린턴과의 인터뷰를 오는 22일 방송하고 NBC는 23일 ‘투데이쇼’에서 클런턴을 게스트로 초청, 회견한다. 또한 ABC도 같은 날 ‘굿모닝 아메리카’에서 클린턴 인터뷰를 내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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