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교인들은 교회 교리에 집착해 교황을 ‘적그리스도’로 볼 필요가 없다고 영국 장로교회 신임 총회장 켄 뉴월 목사가 말했다. 박사인 뉴월 목사는 교황이 적그리스도라는 `웨스트민스터 신조’ 중 하나가 “성경에 명백히 명시돼 있지 않다”는 점은 1988년 장로교회 총회에서도 충분히 수용했었다고 확인했다. 그는 자신도 나중 장로교회 총회장이 된 트레버 모로우 목사가 제의한 이 수정안을 지지했었다고 밝혔다고 BBC뉴스 인터넷판이 15일 보도했다. 뉴월 목사는 가톨릭 수석대주교인 숀 브래디와 기타 교회 지도자들을 지난주 총회 개막식 날 저녁에 개인적으로 초대한 것과 관련, 자유장로교회로부터의 비난에 대해 그같이 응답했다. 자유장로교인들은 이언 페이슬리 목사의 인도 아래 총회장 밖에서 항의 농성을 벌였었다. 뉴월 목사는 또 수석대주교가 “몰래 숨어들어왔다”는 주장을 반박하고 장로교회는 신임 총회장에게 개막식 날 밤 개인 손님들을 초청할 권리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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