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시니어센터가 발행하는 회지(會誌) ‘돌꽃’ 제 4호(사진)가 발간됐다.
‘창립 10주년 특집’으로 꾸며진 이번 호에는 총 67페이지에 걸쳐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발전을 다짐하는 글, 축하의 메시지들과 함께 지난 1년간 시니어센터에서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 회원동정, 시니어 센터 안내, 회원 문예작품 등으로 알차게 엮었다.
센터 이사장인 노창수 목사는 축사에서 “배움에는 남녀노소의 차별이 없으며 환경이나 여건에 크게 구애를 받지 않는다. 배우는 사람이 성장한다”면서 “미국이라는 문화와 언어의 장벽에도 불구하고 삶과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살아가는 어르신들께 축하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시니어센터 담당 주영호 목사, 이혜성 디렉터, 김영근 한인 연합회장과 노세웅씨 등 시니어 센터 스탭 들의 글과 화보가 실려 있다.
‘회원문예’ 코너에는 시, 수필, 간증문, 회고록 등이 게재돼 노인학생들의 값진 인생경험과 삶의 편린들을 담고 있다. ‘시니어 센터 연혁’에는 지난 10년간의 발자취와 활동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돼 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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