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체인 대부분 5월 2자리이상 판매 실적
미국의 가전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가전 제품을 판매하는 대부분의 유통체인이 5월에 2자리 수 이상의 판매실적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전제품 전문 유통체인 중에서는 업계 1위인 베스트바이(Best Buy)의 1분기 실적이 16% 증가, 49억8,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베스트바이는 매장 판매 및 온라인 판매 모두 강세를 보였으며 특히 디지털 TV, DVD 영화, 음악 CD, 디지털 카메라, 노트북 컴퓨터, MP3 플레이어 등의 품목이 효자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또 front load 방식의 세탁기, 여름시즌에 대비한 에어컨 등의 일반 가정용 전자기기도 상당한 강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뉴욕 일원의 A/V 전문 매장인 Harvey Electronics는 맞춤설치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하여 1,03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어스(Sears)는 부진 양상을 보여 5월에 전년 동기 대비 4.7% 하락한 21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그러나 월마트(Wal-Mart)는 11.7% 증가한 144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고 타깃(Target) 역시 12.7% 증가하여 31억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