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지역 최고의 포털사이트로 성장한 코넷유에스에이(www.konetusa.com)의 인터넷 업소록이 큰 인기를 모으며 한인 비즈니스의 새로운 광고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3월 출범해 3개월만에 하루 접속자가 3,000명에 이르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는 코넷이 만든 ‘정보 가득 업소록’이 한 달도 안돼 60여개 업소들이 개별적인 홈페이지를 장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정보 가득 업소록’은 코넷 회원들이 쉽게 한인 업소를 검색하고 필요한 업소의 정보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서비스를 시작했
는데 식당, 부동산, 쇼핑, 교육 등 15개 카테고리 별로 나눠져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900여 업소들이 상호, 전화번호, 주소, 간단한 소개 등의 기본 내용으로 소개돼 있으며 60개 업소는 별도로 홈페이지를 제작했다. 개별 업소 홈페이지에는 기본적인 정보는 물론이고 업소가 원하는 사진과 내용으로 꾸며졌는데 예를 들어 식당의 경우 식당 사진은 물론 메뉴들까지 사진과 글로 자세히 설명돼 있어 이용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코넷에서는 인터넷에 익숙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100달러만 받고 신청 업소를 직접 방문해 사진부터 홈페이지 제작까지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비영리 한인단체, 장애인 기관은 무료다.
유성철 기획실장은 코넷의 ‘정보 가득 업소록’은 영리보다는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정보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운영되고 있다며 업소들은 저렴하게 효율적으로 광고를 하고 이용자들에게는 자신이 원하는 업소의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718-898-1705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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