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봉사센터(KCS) 공공보건부(부장 김성호)가 뉴욕시 금연연맹(New York City Coalition for Smoking-Free City)과 뉴욕한국일보 특별 후원으로 전개하는 ‘담배연기 없는 우리 집 캠페인(Smoking-Free Residency Campaign)’ 자원봉사자 교육이 29, 30일 뉴욕한인회관 강당에서 열렸다.
강사로 나선 조앤 콜다 뉴욕시 금연연맹(New York City Coalition for Smoking-Free City)디렉터는 비흡연자의 간접흡연에 의한 피해는 흡연자와 다를 바 없다며 비흡연 자녀와 가족들을 위해 집안을 금연구역으로 만드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목적이다. 특히 임산부나 유아, 어린이가 있는 가정은 절대적인 금연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10명의 자원봉사 청소년들은 7월1일부터 8월말까지 교회와 청소년단체 등을 순회하며 또래 친구들과 한인들에게 ‘담배연기 없는 우리 집 캠페인’을 전개한다.
한편 KCS 공공보건부는 7월23일까지 ‘담배연기 없는 우리 집’을 주제로 수필 및 사진, 미술 작품을 공모한다. 작품공모는 ‘건강한 우리 집’, ‘능률적인 우리 집’, ‘존중하는 우리 집’을 주제로 수필(500자 이내)과 사진, 미술(그래픽 디자인, 회화 등 영역 제한 없음)등 3부문으로 나눠 실시하며 이번 캠페인의 주제인 ‘담배 연기 없는 우리 집’의 이미지가 잘 표현된 작품을 우선 선발한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5명, 우수상 5명을 선정하며 7월31일 시상식을 갖는다. 수상자는 장학금과 표창장을 받으며 입상작은 뉴욕한국일보 지면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작품공모요강 문의 http://www.kcsny.org
■ ‘담배 연기 없는 우리 집’ 작품 접수처
The Korean Community Services of Metropolitan New York, Inc.
Main Office149 West 24th Street New York, NY 10011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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