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한인회와 정치참여위원회 공동주최 한인회비납부 및 유권자등록캠페인이 많은이들의 참여속에 지난4일 오전 아틀란타장로회중앙교회(담임 장 봉 목사)에서 개최됐다.
지난 2월8일 제일장로교회를 시작으로 5달째를 맞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정치참여위원회(위원장 은종국)가 이달 20일 예비선거를 앞둔 한인으로 주 판사직에 출마하는 이정헌 변호사 지원을 위해 KAC(한미연합·회장 수잔심)와 공동으로 한인들에게 유권자등록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아틀란타한인회(회장 김도현) 관계자들이 이번 캠페인에 동참, 한인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한인회에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한 방안의 한인회비 납부운동을 동시에 전개하고 있다.
한편 은종국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과 관련해 지난달 8일 조지아주 국무장관실이 제시한 자료에 의하면 올해 초부터 아시안계에 의한 유권자등록수가 눈에띄게 증가하고있다며 이는 현재 펼치고있는 유권자등록운동이 결심을 맺고 있는 증거로 보여 매우 보람이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인회와 정치참여위원회는 지난 27일 실로암 장로교회(담임 신윤일 목사)를 방문해 벌인 캠페인을 통해 총 35명의 한인들로부터 한인회비납부 및 유권자등록을 접수받았다. <김선엽 기자>
sunnykim36@koreatimesat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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