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미 시장내 점유율 3%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현대·기아차의 총 점유율도 지난달 사상 최고치를 보이며 5%에 육박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4만1,336대를 판매, 월별 실적으로 사상 최대치를 나타내며 시장점유율 2.9%를 기록했다.이같은 시장점유율 기존 기록인 지난해 3월의 2.6%보다 0.3%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현대차의 미국시장 점유율은 99년 1.0%를 달성, 처음 1%대로 진입한 뒤 ▲2000년 1.4% ▲2001년 2.0% ▲2002년 2.2% ▲지난해 2.4% 등으로 성장세를 보여왔으며 올들어서는 1월 2.1%, 2월 2.2%, 3월 2.4%, 4-5월 2.5% 등이었다.
기아차도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2만7,636대 판매로 작년 동월 대비 36% 급증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시장점유율도 최고치인 1.9%를 달성, 현대·기아차의 미국시장 점유율이 4.8%로 5%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기존 현대·기아차의 미 시장 점유율 최고기록은 지난해 1월의 4.2%로 이번에 0.6%포인트나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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