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회장 김기철)와 농수산물유통공사 뉴욕농업무역관(관장 김충곤)이 서재응 선수가 활약중인 뉴욕 메츠 구단과 공동으로 ‘한국의 날(Korean Night)’을 주관해 한국문화를 알리고 김치, 인삼 등 한국 농산물도 홍보하는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20일 오후 6시30분부터 메츠의 홈구장인 쉐이스타디움서 열리며 7시10분부터는 최희섭 선수가 활약중인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경기가 이어진다. 농업무역관은 메츠 구장에 한국식품 홍보관을 설치하고 김치, 인삼 등의 선전문이 인쇄된 막대 풍선 및 한국 식품 샘플을 관중들에게 나눠준다.
뉴욕한인회는 한국 문화 홍보 행사로 태권도 시범과 오프브로드웨이에서 공연중인 난타 공연 및 한인 어린이합창단의 미국 국가 합창 등을 진행한다.
행사준비위원장을 맡은 스티브 박 뉴욕한인회 부회장은 한국 문화와 한국 식품의 우수성을 미 주류사회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한인들의 참여와 성원을 부탁하며 뉴욕한인회에서 선착순 250명에 한해 20달러 상당의 당일 입장권을 15달러에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212-255-6969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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