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지역 3개를 포함해 뉴욕 일원 32개 한인 미용업소들이 뉴욕한인회(회장 김기철)가 실시하고 있는 경로우대 캠페인에 동참해 70세 이상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요금의 30%를 할인하기로 했다.
뉴욕한인회 김기철 회장과 한미미용인연합회 박은영 회장은 15일 맨하탄 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뉴욕한인회가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시키기 위해 벌이고 있는 경로우대 캠페인에 한미미용인연합회원들이 동참하기로 했다며 지난 4월 18개 이용업소에 이어 뉴욕, 뉴저지 32개 미용업소들이 경로우대 요금을 실시하게 됐고 앞으로 타업종들도 이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우대를 실시하는 미용업소들은 뉴저지 포트리의 김우진 미용실과 클로스터의 가희 미용실, 에머슨의 세원 미용실을 비롯해 플러싱 19곳, 베이사이드 3곳과 잭슨하이츠, 맨하탄, 서니사이드가 각각 2곳, 엘머스트 1곳 등이다. 대상은 70세 이상의 한인 노인들로 매주 수요일에만 실시된다.
한편 지난 4월 18개 한인 이용업소들은 65세 이상 한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평일에 한해 경로요금을 적용하기로 한 바 있다. 뉴욕한인회는 이번에 참가 의사를 밝힌 미용업소들에게 한인회가 제작한 ‘경로우대요금 실행업소’ 스티커를 나눠줘 부착시킬 예정이며 앞으로 다른 업종에도 이 캠페인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기철 회장은 바쁜 이민 생활과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미용업소들이 이번 경로우대요금제도에 동참해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이러한 우리들의 작은 노력들이 보다 살기 좋은 뉴욕한인사회를 이루는데 기초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문의; 212-255-6969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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