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연기 없는 우리 집 캠페인(Smoking-Free Residency Campaign)’ 청소년 단체방문 행사가 16일 오후 순복음 뉴욕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에서 열렸다.
캠페인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순복음 교회 한국어 중고등부 학생들에게 비흡연자의 간접흡연의 피해를 알렸다.
이지혜 캠페인 코디네이터는 비흡연 자녀와 가족들을 위해 집안을 금연구역으로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금연환경을 위한 학생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건강한 폐와 헙연에 의한 손상된 폐를 영상으로 보여주고 ‘담배연기 없는 우리집 스티커’를 나눠줬다.
한편 KCS 공공보건부는 7월23일까지 ‘담배연기 없는 우리 집’을 주제로 수필 및 사진, 미술 작품을 공모한다. 작품공모는 ‘건강한 우리 집’, ‘능률적인 우리 집’, ‘존중하는 우리 집’을 주제로 수필(500자 이내)과 사진, 미술(그래픽 디자인, 회화 등 영역 제한 없음)등 3부문으로 나눠 실시하며 이번 캠페인의 주제인 ‘담배 연기 없는 우리 집’의 이미지가 잘 표현된 작품을 우선 선발한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5명, 우수상 5명을 선정하며 7월31일
시상식을 갖는다. 수상자는 장학금과 표창장을 받으며 입상작은 뉴욕한국일보 지면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작품공모요강 문의 http://www.kcsny.org
■ ‘담배 연기 없는 우리 집’ 작품 접수처
The Korean Community Services of Metropolitan New York, Inc.
Main Office149 West 24th Street New York, NY 10011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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