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중순부터 한반도 안보를 위한 ‘주한미군 감축 및 철군 반대 1만 명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대한민국 재미뉴욕재향군인회(회장 최종우)가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재미뉴욕 재향군인회가 전개하는 1만 명 서명운동과 향군회원 등록운동, 2004년 뉴욕시 재향군인의 날 퍼레이드(준비기간 7월부터 11월12일까지) 등에 참여하게 된다.
대상은 만 14세 이상 중고 대학생과 일반인으로 점심식사가 제공되며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총 20시간 이상을 봉사한 학생들에게는 사회 봉사 크레딧이 수여된다.
한편 지난달 말 1차로 모아진 ‘주한미군 감축 및 철군 반대 서명서’(1,911명 서명 복사본)를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중앙회(회장 이상훈)로 우송한 재미 뉴욕재향군인회는 2차로 누계 5,000명이 되면(16일 현재 약 4,300명) 복사본을 중앙회와 영사관, 미 국무부에 우송하기로 했다.
재미 뉴욕재향군인회는 1만 명 서명자가 나올 때까지 한인타운 내 각급 마켓을 돌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자원봉사 문의 646-642-5748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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