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회장 김기철)와 농수산물유통공사 뉴욕농업무역관(관장 김충곤)이 뉴욕 메츠 야구단과 공동으로 개최한 ‘한국의 날(Korean Night)’ 행사가 태권도 시범, 난타 공연, TKC 어린이 합창단의 미국 국가 합창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돼 야구장을 찾은 많은 팬들을 열광시켰다.
20일 쉐이 스타디움서 열린 한국의 날 행사는 서재응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메츠와 최희섭이 뛰고 있는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경기에 앞서 40분간 진행됐는데 대뉴욕지구 태권도협회(회장 박연환)의 시범에 이어 비언어 퍼포먼스인 난타의 공연이 펼쳐져 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한복으로 곱게 차려입은 TKC 합창단이 미국국가를 합창하며 행사의 하이라이트
를 장식했다.
농업무역관은 쉐이 스타디움에 한국식품 홍보관을 설치해 주류사회에 한국 음식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김치, 인삼 선전문이 인쇄된 막대 풍선을 무료로 나눠져 이날 야구장을 한국의 날 잔치로 만들었다.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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