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재미 뉴저지 체육회장배 축구대회가 오는 25일 뉴브런스윅필드에서 총 12개팀이 참가해 우승팀을 가린다.
재미 뉴저지체육협회(회장 박두복) 주최, 재미 뉴저지축구협회(회장 남윤옥) 주관의 이번 대회는 레오니아, 버겐, 버팔로, 리빙스톤, 나이츠, 센트럴 A, B 등 모두 12개팀이 3팀씩 4개조로 나눠 예선리그를 치른 뒤 조1위끼리 결선 토너먼트를 벌인다. 결선에 오르지 못한 팀들도 패자 토너먼트를 치러 별도의 순위를 가릴 예정이다.
입상팀들에게는 트로피와 메달을 수여하고 최우수선수, 최다득점, 최우수골키퍼, 최우수감독, 매너상 등의 개인상도 수여한다. 상벌위원장은 김창일 고문, 심판위원장은 심경구 재미동부 축구협회장이 각각 맡았고 재키 박 사무총장과 최경찬 경기위원장이 진행한다.
김완철 수석부회장은 공원 측에 바비큐 허가를 받아 가족 모두가 대회 장소에 나와 축구 경기를 응원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며 선수들은 물론이고 가족끼리의 화목과 친선을 위해 많은 분들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917-701-0900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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