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열린포럼네트워크(이하 한인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제 14차 한인열린포럼이 ‘뉴욕 시 커뮤니티 보드와 한인 커뮤니티’를 주제로 26일 오후 7시 맨하탄 뉴욕한인회관에서 개최된다.
이와 관련 한인네트워크는 22일 오전 청년학교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커뮤니티 보드의 역할과 구성, 선출과정, 현안과제, 참여방안 등을 살펴보게 되는 이번 포럼에 한인들의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이번 포럼에는 뉴욕 시 커뮤니티 제 7보드(플러싱 지역)위원인 주승욱 대뉴욕지구한인상록회 사무총장과 테렌스 박 민주당 법사대표위원이 참석, 커뮤니티 보드의 역할과 중요성을 소개한다.
문유성 한인네트워크 코디네이터는 커뮤니티 보드는 각 커뮤니티가 필요로 하는 시 예산분배 결정에 관여하며 조닝 변경 및 지역개발에 따른 토지사용계획, 교통 및 주택과 같은 커뮤니티 공동의 문제, 선출직 지역 정치인들과 함께 공공혜택 지원, 공공 서비스 모니터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뉴욕 시에는 총 59개의 커뮤니티 보드가 있으며 한인 밀집지역인 퀸즈에 14개가 있다고 밝혔다.
뉴욕 시 커뮤니티 제 7보드에는 주승욱 상록회 사무총장과 테렌스 박 민주당 법사대표위원, 에스더 리, 김철원 변호사, 이찬우 변호사 등 5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커뮤니티 보드 위원은 시의원 추천과 보로장의 임명으로 추대되며 2년 임기다.
한편 김동찬 뉴욕·뉴저지 한인 유권자센터 사무총장은 미 암 협회 한인지부(지부장 조상희)와 한미시민운동연맹(KALCA)이 새롭게 한인열린네크워크에 조인, 총 9개 단체가 연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의; 212-463-9685/ 718-460-5600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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