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 한인 유권자 센터(KAVC)와 코리언 아메리칸 시민활동연맹(KALCA), 아시안 아메리칸 법률 교육재단(AALDEF)은 뉴저지 지역 한인 및 아시안 유권자들을 확보하기 위한 연합 캠페인을 전개한다.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리치필드 한아름에서 열리는 유권자 등록 연합캠페인은 KAVC, AALDEF가 참여하며 다음달 1일 리치필드 한아름과 잉글우드 한아름에서 같은 시간대에 열리는 캠페인에는 KAVC, AALDEF, KALCA가 모두 참여한다.
유권자 센터는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버겐 카운티와 중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에섹스 카운티 경우 현재 한국어와 중국어 투표용지 제공을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여러 아시안 단체들이 공조, 더 많은 유권자 확보가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베로니카 정 코리언 아메리칸 시민활동연맹(KALCA)사무총장은 아시안 인구가 두드러지게 증가하고 있는 뉴저지에서 유권자 등록 연합 캠페인을 전개하는 것은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계 정치력 신장에 중요한 주춧돌이 될 것이다며 한인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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